<p></p><br /><br />2022년 한 해가 저물어갑니다.<br> <br>해 저무는 걸 ‘일몰’이라 하죠. <br> <br>법안도 일몰제가 있습니다. <br><br>해를 넘기면 자동 소멸되는 법들인데요. <br> <br>이것 때문에 요즘 밤잠 못 이루는 영세 기업인들 많습니다. <br> <br>영세기업은 주 52시간에 추가로 8시간 더 일할 수 있었는데, 일몰 법안이라 열흘 뒤 끝납니다. <br> <br>새 직원 뽑을 여력은 없고, 일할 손은 부족한데, 일몰제 연장을 논의해야 할 국회, 올 연말 예산 처리도 법안 처리도 감감무소식입니다. <br> <br>마침표 찍겠습니다. <br> <br>[ 일몰 다가오는데, 국회는 허송세월.] <br> <br>뉴스A 마칩니다.<br> <br>감사합니다.<br><br><br /><br /><br />동정민 기자 ditto@ichannela.com